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공사 주식 매수의견 유지, "가스 판매 늘고 유가 올라 실적개선"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4-19 08:4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공사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올해 가스판매량이 늘고 유가와 금리가 상승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가스공사 주식 매수의견 유지, "가스 판매 늘고 유가 올라 실적개선"
▲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한국가스공사 목표주가를 4만4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6일 3만3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올해는 2020년과 비교해 금리와 유가, 판매량이 모두 개선됐기 때문에 영업환경은 안정적 증익 국면에 진입했다”며 “해외사업은 유가와 아시아의 액화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급격한 유가 하락이 없다면 해외사업 관련 리스크는 극도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가스공사는 올해 1분기에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유 연구원은 가스공사가 1분기에 매출 8조8천억 원, 영업이익 9747억 원을 본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것이다. 

유 연구원은 “1분기 해외매출은 부진했으나 가스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1% 증가했고 액화천연가스 수입가격도 강세였다”며 “전반적으로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이익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다만 가스공사의 신사업과 관련한 장기계획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점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유 연구원은 “수소 가치사슬(밸류체인)뿐만 아니라 액화천연가스 벙커링, 연료전지, 냉열활용 등 새로운 사업에 대한 그림이 명확하게 제시되면 시장에서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국가스공사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5조9864억 원, 영업이익 1조145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4.7%, 영업이익은 27.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혜훈 장관 임명, '잘못한 결정' 42% vs '잘한 결정' 35%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타이어뱅크 회장 김정규, '명의 위장' 탈세 혐의 대법원서 파기 환송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액 10조 돌파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