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소상공인에게 5천억 규모 특례보증지원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4-18 15:5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5천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18일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스마트·혁신성장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소상공인에게 5천억 규모 특례보증지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로고.

지원대상은 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이면서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710점(구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요건은 △스마트기술을 이용하거나 보유 중인 기업 △전자상거래업기업 △고용유지 또는 창출기업 △지식서비스산업의 기업 등이다.

키오스크·인공지능(AI) 등 스마트기술을 이용하거나 보유 중인 소상공인과 전자상거래분야 소상공인에게 최대 7천만 원이 지원된다. 고용유지 또는 창출 소상공인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보증료율은 0.8%이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지원 특례보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19일부터 전국 16개 지역신보와 13개 협약은행 영업점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협약 은행은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SC제일·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 등이다.

김병근 신보중앙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선도적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스마트 및 혁신성장 소상공인 대상으로 보증을 지원한다"며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GS건설 분양 계획 차질에 주택 외형 주춤, 허윤홍 플랜트·신사업서 만회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