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동양생명, 코로나19 극복 지원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받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4-16 18:1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양생명이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동양생명은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 코로나19 극복 지원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받아
▲ 동양생명 본사 전경.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생활치료센터 제공 및 취약계층 대상 방역물품 지원 등 국가 위기 극복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초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대구·경북지역이 극심한 피해를 입자 지역 의료진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약 1억5천만 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구에 있는 유치원들의 긴급 방역 활동도 지원했다.

코로나19 환자의 병상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하 연수원인 동양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또 정부의 착한 임대인운동에 동참해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20~50%의 임차료를 깎아줬다.

그밖에 코로나19 확진 가족의 보험료 및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지원, 서울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다른 국가적 위기상황에 금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의 역할을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매각 절차 늦어지는 티몬·위메프, '회생 열쇠'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 물음표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우리금융 임종룡이 되살린 부문장 다시 없앤다, 정진완표 쇄신 '효율'에 방점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