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해수부 장관후보 박준영, 해양수산에서 잔뼈 굵고 기획력 평가받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4-16 17:3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는 해수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관료로 기획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자는 굵직한 해양수산정책 수립을 주도했고 전문성과 통찰력을 갖추며 세심하고 강단 있는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고 말했다.
 
해수부 장관후보 박준영, 해양수산에서 잔뼈 굵고 기획력 평가받아
▲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박 후보자는 이날 해수부 장관 후보자 지명이 발표된 뒤 “장관이 되면 역량을 모두 다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일관된 대응기조 아래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해운, 항만, 수산분야의 주력산업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후보자는 해수부에서 30년 가까이 일하며 해양수산과 물류분야를 두루 거쳤고 해외업무 경험도 있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같은 외국 관련 사안에 대응할 적임자로 꼽힌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기로 결정했고 우리 정부는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검토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박 후보자는 1967년 태어나 경기도 수원시 수성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5세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의 전신인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서 어촌개발과 양식·어업 관련 업무를 한 뒤 1997년부터 해수부에서 법무담당관, 어업교섭과장, 혁신인사기획관, 산업입지정책과장, 어촌양식정책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지냈다.

해외업무 경험도 쌓았다. 2003년부터 3년 동안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2015년부터 3년 동안 외교부 주영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일했다.

2020년 8월 해수부 차관에 오른 뒤 해수부 직원 서해 피격사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중요한 현안들을 챙겨 왔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iM증권 "LG 개정상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지배구조 개선 효과 가시화"
SK증권 "에이피알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 채널 및 지역 확장 성과 본격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호실적과 투자자산 가치 상승 기대"
하나증권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주목"
키움증권 "GS건설 4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밑돌아, 주택 부문 외형 하락 예상"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