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전력기술 보국에너텍과 환경에너지사업 추진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4-16 17:1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엔지니어링이 환경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보국에너텍과 손을 잡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6일 서울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사옥에서 한국전력기술, 보국에너텍과 ‘열분해 가스화로시스템을 적용한 환경에너지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전력기술 보국에너텍과 환경에너지사업 추진
▲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전무(가운데), 함기황 한국전력기술 전무(왼쪽), 임덕준 보광에너텍 대표이사가 16일 서울 계동 현대엔지니링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열분해 가스화로시스템은 기존 소각 방식보다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량이 30%가량 적은 친환경기술이다. 

세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회사의 에너지 관련 사업수행 경험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환경에너지사업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협약을 포함해 100MW 규모의 새만금 육상태양광1구역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새만금 육상태양광1구역발전사업은 300MW 규모의 새만금 육상태양광사업 가운데 지난해 첫 번째로 착공됐으며 2022년 발전 개시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새만금지역에서 진행되는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환경에너지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세 회사 사이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친환경에너지사업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