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와 기아 모빌리티 기능 총괄 사장에 송창현, 네이버 CTO 거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4-16 15:0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는 TaaS본부장 사장으로 송창현 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임명됐다.

현대차·기아는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는 ‘TaaS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송창현 사장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 모빌리티 기능 총괄 사장에 송창현, 네이버 CTO 거쳐
▲ 송장현 TaaS 본부장 사장.

TaaS는 포괄적 수송 서비스로 차량 또는 이동수단을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하는 ‘LaaS’와 ‘MaaS’의 상위 개념이다.

TaaS본부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의 전략 수립부터 기획·개발·운영까지 맡아 전사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현대차·기아는 TaaS본부에서 우선 기존의 모빌리티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통합하고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모델을 도입해 글로벌 모빌리티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여러 기업이 참여해 협업할 수 있는 모빌리티 생태계의 조성 역할도 수행한다.

TaaS본부장에는 송창현 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를 영입돼 임명됐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송 사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적 자동차산업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보다 혁신적으로 모빌리티사업을 추진해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1968년 태어나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전산학 학사를 졸업한 뒤에 퍼듀대에서 전산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송 사장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쌓은 경영자로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거쳐 네이버랩스 설립을 주도했다.

네이버랩스 대표로 일할 때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콘퍼런스도 주관해 국내외 유수의 기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추진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모빌리티서비스 스타트업인 포티투닷(42dot)을 창업해 최근까지 도심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개발과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주도해왔다.

송 사장은 “현대차·기아는 고객 관점에서 획기적 이동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모빌리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라며 “정부 및 다른 모빌리티 기업들과 협력해 한국 모빌리티산업의 궁극적 경쟁력 확보와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HMM 올해 중동 특수 없다, 최원혁 실적 부진 속 본사 부산 이전까지 과제 산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