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롯데카드 자회사 이비카드, 로카모빌리티로 회사이름 바꿔

박세영 기자 psybp@businesspost.co.kr 2021-04-16 10:5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카드 자회사 이비카드가 로카모빌리티로 회사이름을 바꾸고 사업영역을 넓힌다.

로카모빌리티는 1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이름을 이비카드에서 로카모빌리티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카드 자회사 이비카드, 로카모빌리티로 회사이름 바꿔
▲ 로카모빌리티 로고.

로카모빌리티는 롯데카드의 자회사다. 교통카드 및 선불카드인 캐시비서비스를 운영한다.

로카모빌리티는 회사이름 변경을 계기로 통합 모빌리티서비스기업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전국 대중교통 정산체계에 새로운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미래형 교통서비스 제공 △모빌리티서비스(MaaS),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새 성장동력 확보 △비접촉 탑승 결제(Tagless) 환경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새 기업상징(CI)도 내놨다. 비대면 시대에 맞춰 기존 이동수단과 변화된 개인용 이동수단을 정보기술로 결합한다는 의미와 ‘사람을 움직이고 미래를 앞당기는 로카모빌리티’의 미래지향성을 담았다고 로카모빌리티는 설명했다.

로카모빌리티 관계자는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 기반의 모빌리티서비스의 가치도 증대되고 있다”며 “로카모빌리티는 새로운 서비스로 결제와 이동의 편리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

최신기사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