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비보존, 신경병증성 통증 신약 동물실험에서 약물중독 치료효과 확인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4-15 17:4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보존이 신경병증성 통증 신약 후보물질의 약물중독 예방효과와 치료효과를 확인했다.

비보존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신경병증성 통증 신약 후보물질인 VVZ-2471의 동물실험에서 약물중독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비보존, 신경병증성 통증 신약 동물실험에서 약물중독 치료효과 확인
▲ 이두현 비보존 회장.

비보존은 VVZ-2471의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효과를 확인한 뒤 약물 중독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비보존은 쥐를 대상으로 두 가지를 실험했다.

먼저 실험군과 위약군으로 나눈 뒤 실험군에는 VVZ-2471과 마약성 진통제 모르핀을 병용 투여하고 위약군에는 모르핀만 투여했다.

그 결과 실험군에서 모르핀 추가 투여 요청 횟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험군에서 약물중독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비보존은 설명했다. 

다른 하나는 약물중독 치료 관련 실험이었다. 비보존은 모르핀에 중독된 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을 나눈 뒤 실험군에만 VVZ-2471을 투여했는데 두 집단에서 모르핀 추가 투여 요청 횟수가 비슷했다. 

이는 VVZ-2471이 약물중독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비보존은 설명했다. 

비보존은 VVZ-2471의 비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한 뒤 올해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두현 비보존 회장은 “VVZ-2471을 신경병증성 통증을 제어하는 경구제형 진통제이자 약물중독 예방 및 치료까지 가능한 신약으로 개발한다는 목표를 정해뒀다”며 “비보존의 핵심 신약 후보물질인 오피란제린과 함께 내세워 진통제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