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오토에버 신용평가사 2곳에서 'AA-' 받아, 합병 뒤 2단계 상향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4-15 16:1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오토에버가 계열사 2곳과 합병한 이후 국내신용등급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와 등급전망 ‘안정적’ 등급을 새로 부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신용평가사 2곳에서 'AA-' 받아, 합병 뒤 2단계 상향
▲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

현대오토에버로 통합된 현대오트론이 2020년 4월 연구개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받았던 신용등급 ‘A0’보다 2단계 상향 조정됐다.

현대오토에버가 합병 이후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점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유일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점 등이 신용등급에 반영됐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국내 유명 신용평가사들로부터 'AA-' 등급을 받은 것은 현대오토에버의 건강한 재무 안정성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로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경쟁에서 앞서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