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5일 LG 주가는 전날보다 7.88%(8천 원) 급등한 10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90만7140주로 전날과 비교해 110만 주가량 늘었다.
LG전자 주가는 6.50%(1만500원) 뛴 17만2천 원에, LG헬로비전 주가는 6.19%(305원) 급등한 523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24%(550원), LG유플러스 주가는 0.76%(100원) 올라 각각 2만5150원과 1만32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이노텍 주가는 0.23%(500원) 높아진 21만8천 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다만 LG상사 주가는 1.43%(450원) 내린 3만950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1.03%(900원) 하락한 8만64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LG화학 주가는 0.67%(6천 원) 낮아진 89만1천 원에서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26%(4천 원) 하락한 156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