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일반인들의 화장품사업을 돕는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콜마는 일반인들이 화장품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플래닛147'를 12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래닛147은 독특하고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일반인 또는 이종업계 관계자들이 화장품사업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6월 서비스를 출시하고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로비에 화장품 개발 체험공간과 상담공간을 마련했는데 이번에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절차를 거치면 사업 상담과 오프라인 체험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플래닛147을 화장품사업 이외에 건강기능식품사업에도 확대 적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플래닛147을 통해 기존의 제품개발과 생산에 그치는 것이 아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뷰티&헬스사업 생태계를 구축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