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한유화, 업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지난해 수익성 개선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1-26 12:04: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유화가 지난해에 매출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을 늘려 수익성이 개선됐다.

대한유화는 26일 지난해에 매출 1조7270억 원, 영업이익 2713억 원을 냈다고 발표했다.

  대한유화, 업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지난해 수익성 개선  
▲ 정영태 대한유화 사장.
2014년과 대비해 매출은 15.9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88.15% 증가했다.

지난해 법인세차감전이익 2694억 원, 당기순이익 2006억 원을 거둬 2014년 대비해 각각 235.64%, 214.23% 늘어났다.

대한유화는 “급격한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에틸렌 및 폴리머 사업부분 제품마진이 확대돼 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대한유화는 상대적으로 소규모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시황에 따라 탄력적인 생산·판매정책을 시행해 수익성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대한유화는 지난해 부채는 줄고 자본은 늘어나면서 부채비율 47.73%를 기록해 2014년 대비해 부채비율이 23.32%포인트나 좋아졌다.

이동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올해도 1분기만 넘기면 좋은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대한유화는 올해 1분기에 상대적으로 고가 원료를 투입해 일부 부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중국 춘절 이후부터 실적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역내외 에틸렌 수급 상황과 폴리에틸렌 가격 등이 대한유화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대한유화는 지난해 제2의 도약을 하는 원년이라고 선언하며 대한유화공업에서 대한유화로 이름을 바꾸었다. 대한유화는 “대한유화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공업’이 주는 과거 기업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이름을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