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반도건설 미주법인 반도렐라, LA 한인사회에 2만1천 달러 기부

정용석 기자 yongs@businesspost.co.kr 2021-04-15 11:1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반도건설 미주법인 반도렐라, LA 한인사회에 2만1천 달러 기부
▲ 한승민 반도건설 미주법인 대표가 14일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반도건설의 미주 법인이 LA 한인사회에 2만1천 달러를 기부했다.

반도건설의 미주 법인 반도델라는 14일 지역사회 및 노인을 위한 시설인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에 기부금 및 재능기부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델라는 커뮤니티 센터의 지붕과 내외부 시설 개보수에 사용될 각종 자재 구입비 2만1천 달러를 기부했다. 반도델라의 협력업체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보수 및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정문섭 커뮤니티센터 이사장은 "건물이 오래돼 지난 겨울 많은 비에 누수를 걱정하던 차에 방수작업과 시설보수에 선뜻 나서준 반도델라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어 많은 도움과 힘이 된다"고 말했다.

LA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둔 미셸 박 스틸(Michelle Park Steel) 미 연방 하원의원과 미구엘 산티아고(Miguel Santiago)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LA시 존리(John S. Lee) 시의원이 이 말을 전해듣고 반도델라에 감사장을 보내기도 했다.
  
한승민 반도건설 미주 법인 대표는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노력하라는 권홍사 회장의 뜻을 이어 나가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