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혼조를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소폭 올랐다.
14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2.19%(2500원) 하락한 11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 (왼쪽부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11억 원, 개인투자자는 5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1.45%(2천 원) 빠진 13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5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81%(1100원) 밀린 13만48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2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2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32%(1천 원) 낮아진 31만5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36억 원, 개인투자자는 8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2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30%(2천 원) 상승한 15만6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천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77%(6천 원) 오른 79만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14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6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