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4일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2.82%(8500원) 상승한 31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1.65%)과 현대제철(1.64%), 현대차(1.30%)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현대위아 주가는 0.64%(500원) 오른 7만8400원, 기아 주가는 0.58%(500원) 상승한 8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27%(500원) 상승한 18만4천 원, 현대로템 주가는 0.25%(50원) 높아진 2만 원으로 마쳐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이노션 주가는 1.48%(900원) 하락한 5만98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91%(150원) 밀린 1만6250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41%(500원) 낮아진 12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전날 종가와 같은 1만32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제자리에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