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엑세스바이오 주가 장중 뛰어, 코로나19 진단키트 연속검사 승인받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4-14 13:5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장 중반 오르고 있다.

엑세스바이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의 연속검사 사용을 승인받았다.
  
엑세스바이오 주가 장중 뛰어, 코로나19 진단키트 연속검사 승인받아
▲ 엑세스바이오 로고.

14일 오후 1시47분 기준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12.50%(2300원) 상승한 2만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의 연속검사 용도와 관련해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의 진단 대상을 무증상자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연속검사는 한 환자가 동일한 진단방식으로 일주일에 2번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것을 뜻한다.

코로나19 항원의 양이 시간에 따라 바뀌고 무증상 양성환자가 음성으로 진단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복적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코로나19 진단을 강화하기 위해 연속검사의 긴급사용 승인절차를 신설하고 기존 유증상자로 제한하던 진단 대상자를 무증상자로 확대시켰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에서 중상이 없으면 코로나19 진단을 받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19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아크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