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다시 받아 아산공장 재가동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4-14 12:5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부품 다시 받아 아산 공장을 재가동한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로 생산차질을 빚었던 아산 공장에 반도체 부품 공급이 재개됨에 따라 다시 공장을 가동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다시 받아 아산공장 재가동
▲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아산공장에서는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12일부터 13일까지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관련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아산 공장의 생산을 멈췄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생산 중단으로 약 2050대 규모의 생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현대차 울산1공장은 ‘아이오닉5’ PE모듈 문제 등으로 7일부터 14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