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해외송금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서비스 내놔

박세영 기자 psybp@businesspost.co.kr 2021-04-14 12:0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이 개선된 해외송금서비스를 선보인다.

BNK부산은행은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해외송금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스위프트 지피아이(SWIFT GPI)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해외송금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서비스 내놔
▲ BNK부산은행 로고.

스위프트 지피아이는 국제은행금융통신협회(SWIFT)가 운영하는 결제 플랫폼 글로벌페이먼트이노베이션(GPI)을 이용한 해외송금방식이다. 해외송금서비스의 국제적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송금경로를 추적하고 상대방의 수령여부를 확인하는 등 송금진행상황을 직접 개인용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앱에 로그인한 뒤 송금트래킹(TRACKING) 화면에서 조회하면 된다. 영업점에서도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확인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해외송금의 신속성과 투명성, 추적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유영상 국회서 유심 해킹사고 사과, "신뢰회복 불편해소 최선"
비트코인 시세 역대 최고가 가능성, 2020년 이후 첫 '골든크로스' 신호 등장
이재명 선대위 인선 발표, 총괄선대위원장 윤여준·강금실·정은경·김경수·김부겸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의 'SK텔레콤 메인 서버 해킹' 발언을 주목..
트럼프 정부 출범 100일 기념해 TSMC와 협력 강조, '반도체 관세' 면제하나
미국 2030년까지 ESS 배터리에 1천억 달러 투자, "관세로 중국산 취소될 수도"
유안타증권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하향, 양극재 수요 불확실성 여전"
토니 블레어 "화석연료 퇴출 요구하는 기후정책 실패할 것, 대중지지 얻지 못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2나노 공정 신뢰성 평가 완료, 2분기 양산 시작
하나증권 "세아베스틸지주,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로 2분기 특수강 판매 호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