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미포조선, 유럽선사에서 LPG운반선 2척 1200억 규모 수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4-13 17:3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1200억 원 규모의 선박 2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2일 유럽 소재 선사와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유럽선사에서 LPG운반선 2척 1200억 규모 수주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전체 계약규모는 1199억 원으로 현대미포조선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4.29%에 해당한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들에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들을 건조해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