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카드는 모바일결제 금융 플랫폼 페이북에 비대면 신용카드발급신청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BC카드 > |
BC카드가 모바일앱에서 신용카드를 추천하고 발급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BC카드는 모바일결제 금융 플랫폼 페이북에 비대면 신용카드 발급 신청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BC카드는 페이북앱에 ‘추천카드’서비스를 탑재했다. 페이북앱을 사용하는 고객은 BC카드 발급사의 카드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BC카드는 추천카드를 발급받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천카드를 발급하기에 앞서 6개월 동안 그 카드사의 결제이력이 없는 고객은 최초 1회에 한정해 참여할 수 있다.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언택트(UNTACT)’를 발급받은 고객은 6개월 동안 매달 2만5천 원 이상 사용하면 매달 2만5천 원씩 모두 15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느다.
IBK기업은행의 ‘일상의기쁨 카드’와 ‘데일리위드 카드’는 5월10일까지 10만 원을 결제하면 5만 원을 돌려준다. 수협은행의 ‘ZZIN 카드’를 발급하고 7월10일까지 4만 원을 사용하면 4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카드를 신청한 뒤 페이북앱에서 반드시 ‘지원금 신청 응모’를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기윤 BC카드 페이북본부장은 “페이북 추천카드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카드를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