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국산 전투기 'KF-21'에 3D프린팅으로 제작한 부품 공급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4-13 10:5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3D프린팅기술 적용분야를 발전용 가스터빈에서 방위산업으로 확대했다.

두산중공업은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한국형전투기)'에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부품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국산 전투기 'KF-21'에 3D프린팅으로 제작한 부품 공급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두산중공업이 공급한 부품은 전투기 안의 공기 순환시스템을 구성하는 기자재 가운데 하나다.

두산중공업이 제작한 이번 부품은 9일 출고식에서 공개된 KF-21 보라매 시제 1호기에 장착됐고 앞으로 시제 2~6호기에도 탑재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15년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체계 개발사업 계약을 맺은 뒤 KF-21 보라매를 개발해왔다.

두산중공업은 2019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항공용 소재 단조 및 3D프린팅 공정 기술 국산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KF-21 보라매 부품에 3D프린팅을 적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했다.

3D프린팅은 금속 또는 플라스틱 분말을 겹겹이 쌓으며 레이저로 녹여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두산중공업은 3D프린팅 기술이 제조단가와 제작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혁신부문 부사장은 "그동안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발전용 가스터빈 부품을 제작해왔다"며 "이번 부품 공급을 통해 항공, 방위산업 부품 제작에도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