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경남은행 ESG인증 최고등급 받아, ESG채권 1천억 발행하기로

박세영 기자 psybp@businesspost.co.kr 2021-04-12 17:3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경남은행이 ESG채권을 발행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상생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ESG인증 최고등급 받아, ESG채권 1천억 발행하기로
▲ 경상남도 창원시 BNK경남은행 본점.

ESG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사업이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등에 사용된다.

BNK경남은행은 ESG채권을 발행하기 위해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등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ESG채권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사회적채권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SB1 인증도 획득했다.

BNK경남은행은 조달한 자금을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사회적 기업 등을 위한 금융서비스에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은행의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사업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활발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

최신기사

코레일 끊이지 않는 사망사고에 안전 역량 도마 위, 한문희 거취도 안갯속
SK에코플랜트 반도체기업으로 재편 순항, 장동현 그룹 IPO 신중론 속 부채 줄이기 온힘
엔비디아 AI 반도체 판매 재개 중국에 '딜레마', 화웨이와 딥시크 영향 엇갈려
청호나이스 이경은 신임 회장 취임, "창신 정신으로 글로벌 도약"
신한투자 "오리온 약속의 하반기 진입, 기다렸던 반등 시작"
한화큐셀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첨단 에너지 기술 역량 선보여
한화투자 "바이오포트 실적 1분기가 저점, 하반기 분기 최대 매출 기대"
산불은 나무만 태우지 않는다, 산불 연기가 '글로벌 보건 위기' 불러올 수도
국회ESG포럼 세미나, 여야 의원들 'ESG 공시 제도화' 추진 방침 세워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