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746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상승'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4-09 17:1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746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상승'
▲ 9일 오후 5시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49종 가운데 13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10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5시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49종 가운데 13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10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468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25%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04% 오른 267만6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20% 상승한 131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2.23%, 폴카닷 1.83%, 유니스왑 2.82%, 라이트코인 1.01%, 체인링크 1.60%, 쎄타토큰 6.85%, 비트코인캐시 1.86%, 트론 1.04%, 비체인 7.23%, 루나 11.45%, 비트토렌트 2.90% 등이다.

반면 알고랜드는 1ALGO(알고랜드 단위)당 1724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5% 하락하고 있다.

이 밖에 컴파운드(-2.42%), 우마(-0.35%), 스트라티스(-1.52%), 아이온(-0.97%), 월튼체인(-3.20%), 벨라프로토콜(-1.07%), 이포스(-0.50%), 보아(-2.1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9일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1.82% 상승한 55만8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8.1% 정도 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4.18%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15% 높아진 655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2.46% 상승한 1만46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인기기사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5·18 차별화 행보', 22대 국회서 새 보수정당 면모 보이나 이준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부동산 PF로 증권사 실적 뚜렷해진 양극화, 중소형 증권사 2분기도 '먹구름' 정희경 기자
민주당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강력 비판, "안전한 상품 확보할 정책이 우선" 김홍준 기자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 가를 5월 금융통화위, 이창용 매파 본능 고수할까 조승리 기자
정부 “80개 품목 해외직구 전면 차단 사실 아냐, 물리적·법적으로 불가능” 김홍준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