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카드 서울경찰청 피싱범죄 예방 맞손, 신인식 "금융사기 근절"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4-09 16:0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카드 서울경찰청 피싱범죄 예방 맞손, 신인식 "금융사기 근절"
▲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오른쪽)과 장하연 서울경찰청 청장이 4월9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피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카드 >
NH농협카드가 피싱범죄를 막기 위해 서울경찰청과 힘을 모은다.

NH농협카드는 9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서울경찰청과 피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NH협카드는 부정사용 및 이상거래 등 다양한 이상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탐지시스템을 통해 피싱범죄를 사전 차단하는 데에 힘쓰고 서울경찰청에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신종 범죄수법과 유형을 공유해 새로운 범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서울경찰청에 적극 협력해 피싱범죄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고 서민경제를 지키는 상생가치를 실현하기로 했다”며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를 개선하는 등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금융결제시장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비대면 채널에 최신 금융사기 수법을 안내한 피싱범죄 예방 콘텐츠를 달마다 올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