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9일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3.78%(1만2천 원) 하락한 30만5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아 주가는 2.87%(2500원) 내린 8만4600원, 현대위아 주가는 2.36%(1900원) 밀린 7만8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증권(-1.82%), 현대차(-1.30%), 현대오토에버(-1.26%) 주가도 1% 이상 하락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0.25%(50원) 낮아진 2만50원으로 거래를 마쳐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내렸다.
주가가 오른 계열사들도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61%(100원) 상승한 1만64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노션 주가는 0.33%(200원) 오른 6만1500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28%(500원) 높아진 18만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0.20%(100원) 높아진 5만600원, 현대건설 주가는 0.11%(50원) 상승한 4만6450원에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