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이 4월9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신협중앙회> |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협중앙회는 김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신협중앙회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회장은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정보석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추천했다.
김 회장은 “한 아이가 자라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어린이의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노력할 책임이 있다”며 “신협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경제적 안전장치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협은 201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올해도 3억3천여만 원의 기금을 마련해 모두 100가구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한다. 신협 임직원이 참여하는 '어부바 멘토링'과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어린이 영어교실' 등이다. SBS희망TV를 통해 경남 함안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1억8천만 원의 성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