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올라, 국채금리 하락하자 주요 기술주 강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4-09 08:2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기대감 및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안정되면서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데 영향을 받았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올라, 국채금리 하락하자 주요 기술주 강세
▲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7.31포인트(0.17%) 상승한 3만3503.57에 마감했다.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7.31포인트(0.17%) 상승한 3만3503.5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22포인트(0.42%) 오른 4097.1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0.47포인트(1.03%) 상승한 1만3829.3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부진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이 국채금리 하락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기술주 및 성장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세미나 토론회에 참석해 "경기회복이 여전히 고르지 못하며 불완전하다"며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기저효과로 인플레이션이 오를 것으로 보지만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다"며 "원치 않는 인플레이션 반등에는 이를 통제할 수 있는 도구들을 통해 대응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주간 실업지표는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3일로 끝난 주간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1만6천 명 증가한 74만4천 명(계절조정치)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예상치(69만4천 명)을 웃도는 수치다.

경제활동 재개로 고용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주간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2주 연속 증가하면서 기대치를 밑돌았다.

파월 의장의 발언 및 부진한 고용지표 영향으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63%까지 떨어졌다.

김 연구원은 "기대이하의 고용지표는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더해지면서 국채금리 하락으로 나타났고 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바라봤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의 슈퍼컴퓨팅기업 등 7곳을 블랙리스트에 올렸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미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 기업들이 중국의 군사행위자들이 사용하는 슈퍼컴퓨터 제작, 중국의 군 현대화,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 등에 관여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