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신세계백화점 1분기 매출 3900억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4-07 17:2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백화점이 1분기에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3996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신세계백화점 1분기 매출 3900억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차정호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2020년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인 3311억 원보다 20.7% 늘고 2019년 1분기의 3749억 원보다도 높은 수치다.

특히 올해 3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6%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런 실적은 봄철 야외활동 인구가 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고객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수차례 영업을 중단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울산화력 매몰 현장에 구조인력 투입 일시중단, 4·6호기 해체 작업 본격화
검찰총장 대행 노만석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서울중앙지검장과 협의 뒤 숙고 끝에 내..
NH농협은행 농어촌공사와 '농지 데이터 공유' 협약, "농지 플랫폼 하나로"
'의류·잡화 기부하면 포인트 지급', 현대백화점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자동차업체 신용등급 줄하락에도 현대차·토요타는 '유지', 전망도 '안정적'
하나은행, 인도네시아ᐧ홍콩서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개최
금감원 업권별 소비자보호 방안 만드는 중, 조직개편안 11월에 마무리
LG유플러스 우수 파트너사와 성장 비전 공유,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
민주당 김병기 "대장동·대북송금 검찰 수사 관련 청문회 국정조사 상설특검 적극 검토"
카카오뱅크 MSCI ESG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