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롯데 채용 인적성진단 '엘탭' 변경, "업무상황 과제 해결방식으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4-07 10:2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그룹이 채용 과정에서 실시하는 인적성진단 ‘엘탭(L-TAB)’을 도입 9년 만에 변경한다.

롯데인재개발원은 7일 엘탭을 객관식 위주 문제풀이에서 ‘실제 업무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롯데 채용 인적성진단 '엘탭' 변경, "업무상황 과제 해결방식으로"
▲ 롯데그룹 로고.

변경된 엘탭에서는 이메일, 보고서, 메신저 등에서 문제해결에 필요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이러한 방식은 국내외 인적성진단 방식 가운데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또 채용시험 응시자 편의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엘탭 모든 과정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진단으로 변경한다. 사전 본인인증을 통해 진단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감독위원이 온라인으로 화상 감독한다.

롯데는 실제 업무상황과 유사한 가상과제를 부여해 상황 판단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을 세웠다.

롯데는 변경된 엘탭을 3월부터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렌탈, 롯데푸드, 롯데케미칼 등 7개사부터 적용하고 4월 중순부터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진단을 확대한다. 응시자의 엘탭 합격결과는 해당년도 반기 동안 유효하다.

롯데 관계자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필요한 시점에 빠르게 확보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채용한다는 방향성에 맞춰 채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채용 과정을 더욱 공정하고 정교하게 운영해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우수 인재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 속 '승강제·거버넌스' 온도차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현장] 금호석유화학 주총서 자사주 처분 규정 마련, '경영권 분쟁' 수면 아래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