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카드 사장 장경훈 전격 사퇴, 부적절 발언 논란에 "도의적 책임"

박세영 기자 psybp@businesspost.co.kr 2021-04-06 18:5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물러난다.

장경훈 사장은 6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오후에 감사위원회가 열렸으며 감사위원회의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자 한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하나카드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14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경훈</a> 전격 사퇴, 부적절 발언 논란에 "도의적 책임"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장 사장은 사내회의에서 신용카드를 룸살롱 여성과 아내에 빗댄 발언이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장 사장은 ‘룸살롱 여자 같은 카드가 아닌 같이 살 와이프 같은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룸살롱이라는 표현에도 문제가 있지만 여성을 대상화하는 여성혐오적 시각이 더욱 큰 문제로 지적됐다.

이밖에 직원들에게 ‘너희 죽여버릴 거야’ 등의 막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5일 기자회견을 열어 “상품으로 판매되는 카드를 여성에 빗대 말하고 여성을 남성의 잣대로 이분화해 급을 나누는 발언은 장경훈 사장의 낮은 성인지감수성과 인권의식 수준을 그대로 드러낸다”고 주장하며 장경훈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