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S, 사이버보안 트렌드 공유하는 온라인행사 열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4-06 16:0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S, 사이버보안 트렌드 공유하는 온라인행사 열어
▲ 서재일 삼성SDS 보안사업부장이 6일 온라인으로 열린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2021'에서 환영사를 말하고 있다. < 삼성SDS >
삼성SDS가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삼성SDS는 6일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2021’을 개최했다.

보안업계 관계자 및 기업 보안 담당자 등 3천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업무 활성화와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최신 사이버보안 트렌드와 사이버공격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삼성SDS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SDS 보안전문가들은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 △클라우드 보안 △생산설비 및 제조공정(OT) 보안 등 3가지 세션에서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이야기했다.

먼저 비대면업무환경 보안 세션에서는 사용자 계정관리 및 통합 인증, 엔드포인트 보안(사용기기 보안)솔루션, 차세대 방화벽 등을 통해 원격접속의 보안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보안체계를 구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클라우드 보안 세션에서는 삼성SDS의 클라우드 필수 보안솔루션 5종 등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 그에 따른 답변이 제시됐다.

생산설비 및 제조공정 보안 세션에서는 보안 컨설팅과 관제 등을 아우르는 삼성SDS의 통합 OT 보안서비스가 안내됐다.

이 세션에서 삼성SDS 보안전문가들은 제조현장에서 24시간 가동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나 로봇 등 각종 산업용 기기를 향한 사이버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SDS 사내벤처들이 개발한 보안 솔루션도 소개됐다.

사내벤처 ‘팀나인’은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발표했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진이나 영상, 음성 등을 합성하는 기술이다.

사내벤처 ‘해킹존’은 버그바운티(보안 취약점 신고 및 포상제도) 플랫폼을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