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청소년고객과 모은 5천만 원을 환경복지단체에 전달

박세영 기자 psybp@businesspost.co.kr 2021-04-06 12:0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뱅크가 고객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을 공익단체에 전달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미니(mini)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기부 응원 캠페인’에서 모인 기부금 5130만4400원을 환경, 복지 관련 활동을 하는 단체에 모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청소년고객과 모은 5천만 원을 환경복지단체에 전달
▲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미니(mini)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기부 응원 캠페인’에서 모인 기부금 5130만4400원의 사용을 모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미니는 카카오뱅크의 청소년 전용 서비스다. 14세부터 18세의 청소년이라면 가입할 수 있다.

첫 기부 캠페인은 카카오뱅크 미니 고객이 기부주제를 선택해 응원하면 응원 1개당 카카오뱅크가 1천 원을 기부하는 이벤트다. 기부주제는 ‘유기동물 돕기’, ‘환경보호’, ‘어르신 돕기’ 등이다.

기부금 모금은 지난해 12월 열흘에 걸쳐 진행됐다. 모인 기부금은 유기동물 구조후원단체와 환경단체, 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됐다. 자세한 기부내역은 카카오뱅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기부활동을 인증하고 동참을 권유하는 과정에서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청소년들의 특성 때문에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부처를 직접 선택하도록 하고 기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미니 고객들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