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주식 초보자(주린이)를 위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마켓 셰프(Chef)' 시리즈를 통해 주식정보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마켓 셰프(Chef)' 시리즈를 통해 주식정보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
마켓 셰프 시리즈는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 팀장이 시장 정보와 관련해 구독자와 함께 고민하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이다.
마켓 셰프 시리즈의 영상 초반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수급, 금리, 차트 등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상황을 설명한다.
영상 말미에는 구독자와 10분 이상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하며 주식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투자 정보를 공유한다.
마켓 셰프 시리즈는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생방송이 끝난 뒤에는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 전체 영상이 올려진다.
영상은 1주당 한 개꼴로 올라가는데 현재 '전기차배터리 3인방 주가 바닥?' 등 모두 6개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 올라 있다.
정 팀장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로 10년 이상 이상 근무한 전문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마켓 셰프 시리즈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마켓 셰프는 스스로 공부하고 투자하는 스마트 개미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