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롯데손해보험,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 2.1% 인상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4-05 11:2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손해보험이 올해 자동차보험료를 올린다. MG손해보험에 이어 두번째다.

5일 롯데손해보험은 공시를 통해 10일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각각 2.1%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는 5% 올린다.
 
롯데손해보험,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 2.1% 인상
▲ 롯데손해보험 로고.

롯데손해보험 측은 인상 이유를 두고 "손해율 실적 반영에 따른 보험료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롯데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0.9%로 적정 손해율인 78~80%를 넘겼다. 보험사의 손해율이 적정 손해율을 넘어가면 보험을 팔아도 적자를 보게 된다.

앞서 3월 MG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 인상했다.

지난해 MG손해보험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107.7%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2개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