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법원 "쌍용차 회생절차 들어가면 종결까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4-04 12:4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차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 회생절차 종결까지 걸리는 시간이 최대한 단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에 기업회생절차 돌입하면 회생절차 종결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구두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쌍용차 회생절차 들어가면 종결까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 쌍용자동차 기업로고.

통상적으로 기업이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회생계획안 제출에만 4개월 이상이 걸리고 회생 종결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지만 이 기간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법원은 이르면 4월8일 늦어도 다음주 중으로 쌍용차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채권단 의견조회에서 회생개시 결정까지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이미 쌍용차의 회생절차가 상당부분 지연된 만큼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법원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계속기업가치와 청산가치를 비교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면 채권 신고와 조사, 회생계획안 제출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자동차업계에서는 법정관리 이후 쌍용차를 인수할 의향이 있거나 인수의향을 표시한 후보자가 국내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에디슨모터스를 포함해 3~4곳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경제부총리 구윤철 "삼성전자 파업 절대 안 된다", 총파업 전운에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포함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