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4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5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3월31일과 4월1일, 2일에 이어 계속해서 500명대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다. 토요일이었던 3일은 조사자료가 발표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10만527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43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514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49명, 경기 150명, 인천 22명 등 321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61명, 대전 29명, 전북 24명, 경북 16명, 대구 15명, 경남과 충북 각각 14명, 충남 12명, 울산 11명, 강원 6명, 광주 4명, 세종 3명, 제주 2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9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0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1744명으로 확인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393명 늘어 9만6589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46명 늘어 694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기준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