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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자회사 설립, 대표에 이영호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4-02 1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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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자회사를 설립했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유래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자회사 이뮤니크를 설립해 면역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포스트 로고.
▲ 메디포스트 로고.

이뮤니크는 제대혈을 이용한 환자치료와 기초연구 전문가인 이영호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이사와 오원일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뮤니크의 연구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뮤니크는 줄기세포와 동종 제대혈에서 분리·배양한 면역조절 T세포, 자연살해(NK)세포를 활용해 치료효능이 증진된 자가면역질환치료제와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대혈유래 면역세포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외부요인에 가장 적게 노출된 세포로 치료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대혈에서 분리·배양한 면역조절세포는 성인 혈액의 면역조절세포보다 효능 뿐만 아니라 장기간 보관에도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영호 이뮤니크 대표이사는 “이뮤니크는 모회사인 메디포스트의 제대혈기반 기초연구와 검증된 우수한 제대혈 원료세포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및 상업화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신약개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난치병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를 활용하여 치료효능을 높이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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