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2일 선진 주가는 전날보다 4.17%(700원) 하락한 1만6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선진 주식을 대량보유하던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지분율을 축소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선진 지분을 기존 5.76%에서 4.15%로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율이 5% 이하면 향후 지분이 변동돼도 공시할 의무가 없다.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2.42%(250원) 밀린 1만10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2.41%(230원) 내린 9300원에 장을 끝냈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2.07%(500원) 하락한 2만3700원에, 대상홀딩스 주가는 1.91%(200원) 낮아진 1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원산업 주가는 1.72%(4500원) 빠진 25만6500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1.50%(250원) 낮아진 1만6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샘표 주가는 1.50%(250원) 내린 5만2400원에, CJ씨푸드 주가는 1.17%(55원) 밀린 46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는 1.12%(40원) 떨어진 3535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1.10%(200원) 하락한 1만7950원에 장을 끝냈다.
CJ제일제당 주가는 1.08%(4500원) 낮아진 41만1500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0.81%(400원) 내린 4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푸드 주가는 0.68%(500원) 밀린 7만3200원에, 농심 주가는 0.53%(1500원) 떨어진 28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양유업 주가는 0.33%(1천 원) 하락한 30만6500원에, 동원F&B 주가는 0.26%(500원) 낮아진 19만1500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0.13%(100원) 내린 7만6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대상과 무학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2만5400원, 7030원에 장을 마쳤다.
하림과 매일유업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2985원, 7만3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SPC삼립과 오리온 주가도 각각 전날과 같은 7만3200원, 13만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동서 주가는 3.87%(1250원) 상승한 3만3550원에, 푸드나무 주가는 2.12%(550원)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풀무원 주가는 1.16%(200원) 높아진 1만7500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1.12%(1천 원) 상승한 9만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96%(80원) 상승한 842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0.69%(80원) 오른 842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35%(50원) 상승한 1만4500원에, 오뚜기 주가는 0.18%(1천 원) 오른 57만1천 원에, 빙그레 주가는 0.17%(100원) 높아진 5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