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지난해 수주 급감, 해양부문에서 직격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부진한 수주실적을 거뒀다. 해양부문에서 수주부진이 뼈아팠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 145억3800만 달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지난해 수주 급감, 해양부문에서 직격타  
▲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이는 지난해 초 현대중공업이 세운 수주목표 229억5천만 달러의 63.35% 수준에 그친 것이다.

2014년 수주금액 198억3400만 달러에 비해서도 26.70%나 감소했다.

해양부문 수주부진이 전체 수주 실적을 끌어내렸다. 현대중공업은 해양부문에서 15억7200만 달러를 수주해 2014년 대비해 수주금액이 73.82%나 줄었다.

반면 조선부문은 59억8400만 달러를 수주해 2014년 대비해 3.36% 감소에 그쳤다. 조선업계가 전세계적인 불황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밖에도 플랜트부문에서 12억5800만 달러, 엔진기계부문에서 18억6천만 달러, 전기전자부문에서 18억7300만 달러, 건설장비부문에서 16억9200만 달러, 그린에너지부문에서 2억9900만 달러를 수주했다.

플랜트부문(0.16%)과 그린에너지부문(2.05%)만 2014년 대비해 수주실적이 소폭 개선됐고 나머지는 모두 수주금액이 줄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195억 달러를 수주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1300원대 환율에 외화투자 관심 쑥, '달러예금' '트래블통장'부터 'ETF'도 눈길
코스피 떠난 외국인 11월엔 돌아올까, 변수는 미국 중간선거와 앤트로픽 상장
삼성전기 MLCC 수요 급증에 원재료 공급망 다변화하나, 장덕현 일본 외 중국서 대규모..
'저PBR 기업' 내일 첫 명단 공개, 기업가치 제고 후속정책 '공시·세제·기관투자자'..
동아제약 김민영 '1천억 브랜드' 오쏘몰 키운다, 사업지주사 전환 뒤 제품 다변화 속도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12조 'AI 팩토리' 키 잡아, 네이버 '매출 20조' 이끄는 ..
오뚜기 해외 소스 시장에서 소극적 행보, K소스 확대 진심인 경쟁사와 대비
한국 금융권 덮친 'AI 해킹' 불안감 전 세계 확산, 각국 정부 선제대응 가속화
포스코이앤씨 목동 재건축 선택지 '장고', 송치영 도시정비 수주 회복세에도 신중
미국 민주당 중간선거 승리가 불러올 그림자, 기후정책에 공화당과 갈등 더 심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