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반도건설, 대구 대한적십자병원 부지에 29층 주상복합시설 세우기로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4-02 11:0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반도건설이 대구에서도 부동산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반도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병원 부지를 매입해 주상복합시설을 세운다고 2일 밝혔다. 
 
반도건설, 대구 대한적십자병원 부지에 29층 주상복합시설 세우기로
▲ 대구 대한적십자병원에 들어설 주상복합시설 조감도.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개발사업에 최근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천안 두정역세권 공장부지 개발사업, 수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부지 개발사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대구 대한적십자병원 부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시설은 대지면적 3114㎡에 연면적 3만2766㎡ 규모다. 

지하 5층~지상 29층의 2개 동으로 아파트 147세대와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착공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됐다. 

대구 대한적십자병원 부지는 대구 지하철 1·2호선 반월당역 근처에 위치해 각종 쇼핑시설과 병원, 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반도건설은 설명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 대한적십자병원 부지에서 이뤄지는 주상복합 개발사업은 뛰어난 교통 및 생활인프라가 구축된 핵심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상품력 그리고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대구 핵심입지에 걸맞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