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4-01 11: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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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이 보험상품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를 마련했다.
푸르덴셜생명은 디지털상품 플랫폼 '원라이브러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 푸르덴셜생명은 디지털 상품 플랫폼 '원라이브러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의 원라이브러리는 60여 종의 상품안내장, 상품설명, 약관,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상품정보를 담은 디지털 플랫폼이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보험설계사)는 원라이브러리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게 상품자료를 전달할 수 있으며 고객은 언제든지 상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들이 원라이브러리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품별 카드가 담긴 '원박스'를 배포했다.
원박스는 상품안내장 29종과 특약 4종을 카드형태로 묶은 패키지로 각 카드에는 상품명과 함께 상품의 상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QR코드가 인쇄돼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디지털환경에 맞춰 고객이 상품정보에 더욱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원라이브러리를 열었다"며 "앞으로 디지털 상품 자료들을 핸드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최적화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은 1월 비대면으로 고객이 직접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옴니청약'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혁신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종이인쇄물을 디지털콘텐츠로 변환하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