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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주가 초반 뛰어, 배터리 특허 침해소송에서 LG에 이겨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4-01 09: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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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특허권 침해사건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SK이노베이션의 손을 들어줬다.
 
SK이노베이션 주가 초반 뛰어, 배터리 특허 침해소송에서 LG에 이겨
▲ SK이노베이션 로고.

1일 오전 9시24분 기준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날보다 12.10%(2만6500원) 상승한 24만5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3월31일 국제무역위원회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제기한 배터리 분리막 등 특허 침해 소송과 관련해 SK이노베이션이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결정을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9월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분리막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을 침해했다며 국제무역위원회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사이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파생된 사건이다.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승소했다.

SK이노베이션이 특허 침해 분쟁에서 방어에 성공함에 따라 두 회사의 영업비밀 침해 관련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몰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이어 이번 특허 침해 소송까지 승리하면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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