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4월1일 목요일 포근하지만 일교차 커, 전남과 제주는 비

정용석 기자 yongs@businesspost.co.kr 2021-03-31 16:4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월1일 목요일 포근하지만 일교차 커, 전남과 제주는 비
▲ 기상청이 31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4월1일 오전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목요일인 4월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전남과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가 되겠다"며 "강원영동과 경북동부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3월31일보다 2~5도 낮아 1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고 31일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10도가 되겠고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내륙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4도 등으로 전망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2도, 강릉 16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제주 18도 등이다.

1일 제주도와 전남권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밤 사이, 전남권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의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일부 경북권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이 있다"며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실효습도가 35~50%로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효습도란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