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중국에서 지진 감지해 원전 가동 제어하는 설비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3-31 10:2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 중국에서 지진 감지해 원전 가동 제어하는 설비 수주
▲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왼쪽)이 장궈진 CTEC 사장과 화상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중국에서 원자력발전소 기자재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중국 국영원전회사 CGN그룹의 계측제어 자회사인 CTEC와 지진 자동정지설비(Industrial Anti Seismic Protection System) 공급계약을 최근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지진자동정지설비는 원자력발전소의 두뇌와 신경망에 해당하는 계측제어시스템의 주요 기자재다.

발전소 가동 중 기준 진도 이상의 지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원자로 반응이 멈추도록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두산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지진 자동정지설비의 설계, 제작, 시험을 거쳐 중국 랴오닝성에 위치한 쉬다보 원전 3호기와 4호기에 2024년까지 공급한다.

발주처와 추가 공급도 협의하고 있다고 두산중공업은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2011년 지진 자동정지설비 개발을 마치고 국내에 건설된 원전 28기 모두에 설비를 공급했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중국 원전시장에서 지진 자동정지설비 추가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