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강신호 단독대표체제로 변경, 박근희 대외총괄업무 맡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3-29 18:0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회사를 이끈다.

CJ대한통운은 제11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강 대표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47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신호</a> 단독대표체제로 변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33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근희</a> 대외총괄업무 맡아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기존에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박근희 부회장은 사내이사에서 물러나 대외총괄업무를 맡기로 했다.

강 대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CJ프레시웨이 대표를 맡았고 2020년에는 CJ제일제당 대표를 역임했다.

강 대표는 올해 택배기사 과로사문제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와 김준형 CJ사업관리팀장이 새롭게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여미숙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새롭게 선임됐고 송영승 삼성언론재단 비상임이사와 정갑영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가 재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