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파리바게뜨 CU GS25 10년 넘은 가맹점주는 장기계약 쉬워진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3-29 17:1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파리바게뜨, CU, GS25 가맹점주들이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했다면 계약 갱신이 쉬워진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29일 가맹분야 본부 및 점주대표협회, 파리크라상, BGF리테일, GS리테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맹종합지원센터 개소식 및 장기점포 상생협약 선포식을 열었다.
 
파리바게뜨 CU GS25 10년 넘은 가맹점주는 장기계약 쉬워진다
▲ 이건준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이사(오른쪽부터),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정종안 CU 안락서원점주(사진 좌측)가 29일 상생협약체결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리크라상, BGF리테일, GS리테일 대표와 가맹점주들은 △장기점포의 계약 갱신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사전에 협의된 평가 시스템에 따라 계약 갱신 여부를 결정하며 △점주에게 이의 제기 등 절차적 권리를 보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현행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주가 계약을 갱신하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10년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후의 계약과 관련해서는 별도 규정이 없어 장기점포들이 계약 거절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현재 계약 갱신 요구권 기간(10년)이 지난 가맹점은 파리바게뜨 1197개, CU 2289개, GS25 2649개 등이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상권을 개척하고 고객을 확보해 온 장기 가맹점포는 본부에 공동 운명체와 같은 존재”라며 “장기 점포의 안정적 계약갱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올해 안에 장기 점포의 계약 갱신 관련 가이드라인을 외식 업종에도 도입할 수 있도록 업계와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가맹점주의 고충을 상담하고 분쟁조정, 신고, 소송 등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조정원에 설치된 가맹종합지원센터도 정식으로 출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