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S21 초반 판매호조, 국내판매 100만 대 넘어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3-29 11:3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초반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 국내 판매량이 26일 기준 100만 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21 초반 판매호조, 국내판매 100만 대 넘어서
▲ 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S21은 1월29일 국내 출시된 지 57일 만에 100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 갤럭시S20과 비교하면 약 한 달가량 빠르지만 갤럭시S10과 비교하면 10일 느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부진을 만회하고 경쟁작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시기를 2월에서 1월로 앞당겼다.

가격도 낮췄다. 갤럭시S21울트라 가격은 갤럭시S20울트라와 비슷했으나 갤럭시S21 기본모델은 99만9900원으로 갤럭시S20(124만8500원)보다 24만 원 저렴하다.

갤럭시S21 시리즈 중 갤럭시S21 기본모델 비중이 약 52%를 차지하면서 가격 인하효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갤럭시S21울트라는 27%, 갤럭시S21플러스는 21%였다.

갤럭시S21 시리즈 판매량 중 자급제 비중은 20%, 온라인 판매비중은 60%로 집계됐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글로벌시장에서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2400만 대를 판매해 23.1%의 점유율로 애플(22.2%)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