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선보인 신용카드 브랜드 로카를 알리는 온라인광고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공개한 로카 브랜드 광고 '카드에 미친 사람들' 편이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 온라인/모바일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캠페인 가운데 부문별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롯데카드의 로카 브랜드 광고는 영화와 비슷한 연출방식을 사용해 브랜드 특징을 독창적이고 신선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광고는 이미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 수 1천만 회를 넘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롯데카드는 광고에서 로카 브랜드 신용카드의 주요 혜택을 다섯 명의 전문가로 표현했다.
마케팅, 수학, 빅데이터 분석, 금융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로카 브랜드 신용카드를 설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정석씨와 김응수씨, 김동희씨, 이주영씨와 진경씨 등 유명 배우가 출연해 영화 예고편과 비슷한 형식으로 제작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카드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