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NH농협금융지주 배당성향 20% 결정, 예외적용 못 받고 권고 따라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3-26 17:3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2020년도 배당성향을 20%로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순이익 가운데 배당금총액의 비율을 말한다.
 
NH농협금융지주 배당성향 20% 결정, 예외적용 못 받고 권고 따라
▲ NH농협금융 로고.

NH농협금융지주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배당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배당성향은 3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국내 5대 금융지주와 외국계 은행에 배당성향을 20% 안으로 할 것을 권고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배당을 줄여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NH농협금융지주는 금융당국에 농협의 특수성을 들어 예외를 적용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금융지주는 배당금 전액을 농협중앙회에 지급한다. 농협중앙회는 지역농협을 통해 조합원인 농민들에게 이 배당금을 분배한다.

NH농협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7359억 원이다. 배당금 규모는 3500억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NH농협금융지주는 2019년에 순이익 1조7796억 원의 28.1%인 5천억 원을 농협중앙회에 배당했는데 1500억 원가량 줄어드는 것이다.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씨티은행, SC제일은행은 배당성향을 20%로 결정했다. 신한금융지주만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넘어선 22.7%로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