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푸드빌,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참여해 27일 N서울타워 1시간 소등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3-26 11:1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지구를 위해 1시간 소등한다.

CJ푸드빌은 N서울타워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1’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CJ푸드빌,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참여해  27일 N서울타워 1시간 소등
▲ N서울타워, 토요일 저녁 세계자연기금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N서울타워는 서울의 중심 남산에서 기후위기 및 탄소배출과 직결되는 여러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CJ푸드빌 측은 설명했다.

27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타워 외관 전체 조명을 소등한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조명 등을 소등하는 지구촌 최대의 환경보호 행사다.

2007년 호주 시드니 지역의 가정과 기업의 참여로 시작했으며 지난해는 세계 190개 국가가 동참하는 등 역대 가장 많은 국가 참여 기록을 세웠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미래의 지구와 나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등 캠페인에 동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포스코그룹 투자 속도 조절,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그룹 일감 기대 낮아져 '부담' 장상유 기자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 눈앞, 박종문 리테일에서 ‘초격차’ 잰걸음 김태영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유진투자 "두산퓨얼셀 수소 관련주로 성장, 세계 수소 생산 인프라 투자 시작"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